
파편화한 전쟁현대와 전쟁폭력의 진화
헤어프리트 뮌클러 지음, 장춘익 외 옮김1989/90년 동서 냉전의 종식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에 과연 우리 인류는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졌는가? 평화로운 세계 공동체의 이상에 보다 가까워졌는가? 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11 테러로부터 최근의 소위 '이슬람 국가' IS의 전방위적 폭력과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국가 간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 하고 있다.
전쟁 문제에 관한 한 가히 '움직이는 일인 싱크탱크'라고 불릴 만큼 방대한 지식을 소유한 뮌클러 교수는 이 책에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현재의 테러리즘까지 전쟁 폭력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전쟁 문제에 관한 한 가히 '움직이는 일인 싱크탱크'라고 불릴 만큼 방대한 지식을 소유한 뮌클러 교수는 이 책에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현재의 테러리즘까지 전쟁 폭력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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