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엄마교 : 노수민 장편소설
노수민 지음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가 노수민의 장편소설. 작가는 어머니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 관한 해답을 찾는다. 욕쟁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부터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사흘간의 이야기이다. 장안의 명물인 '할머니네 국밥' 집에서 주인인 욕쟁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욕쟁이 할머니 아들의 급한 전갈을 받고 10명의 상조회 회원이 할머니 집에 모인다. 이들은 할머니가 상조회 사람들에게 모두 유산을 나누어 주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십계명의 계명마다 한 명씩 10명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유언장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기가 막힌 그들의 과거가 쏟아져 나온다.
유언장에는 그들이 해야 할 임무와 함께 그에 따르는 유산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유산을 받게 된 사람은 모두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소설 끝부분에 국회의원 김을동, 외교관 최대희, 의학박사 김세영 등 실명 인물들의 '울 엄마교의 대표 신도 10인의 사모곡'을 수록하였다.
욕쟁이 할머니 아들의 급한 전갈을 받고 10명의 상조회 회원이 할머니 집에 모인다. 이들은 할머니가 상조회 사람들에게 모두 유산을 나누어 주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십계명의 계명마다 한 명씩 10명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유언장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기가 막힌 그들의 과거가 쏟아져 나온다.
유언장에는 그들이 해야 할 임무와 함께 그에 따르는 유산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유산을 받게 된 사람은 모두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소설 끝부분에 국회의원 김을동, 외교관 최대희, 의학박사 김세영 등 실명 인물들의 '울 엄마교의 대표 신도 10인의 사모곡'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