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김라임 글.그림키다리 그림책 44권. 천천히 흘러가는 삶의 속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으며, 조금 느려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힘을 전하는 이야기다. 꽃이 피어나길 묵묵히 기다리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리고 있다. 김라임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조금 느려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힘을 전한다.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다정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냈다.
고양이 ‘룽지’는 창밖을 내다보는 걸 무척 좋아한다. 봄볕 가득한 어느 월요일, 룽지는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 하나를 발견한다. 창밖을 보며 꽃이 피기만을 온종일 기다리지만 꽃봉오리는 꼼짝도 않는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도 꽃은 피지 않고 어느새 룽지 곁에는 하늘이, 바닥이, 별이, 미르 등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룽지와 친구들의 기다림은 과연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까?
고양이 ‘룽지’는 창밖을 내다보는 걸 무척 좋아한다. 봄볕 가득한 어느 월요일, 룽지는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 하나를 발견한다. 창밖을 보며 꽃이 피기만을 온종일 기다리지만 꽃봉오리는 꼼짝도 않는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도 꽃은 피지 않고 어느새 룽지 곁에는 하늘이, 바닥이, 별이, 미르 등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룽지와 친구들의 기다림은 과연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