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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 정원 커버
아홉산 정원그 초록에 거닐다
김미희 지음, 장나무별 사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삶의 공간 아홉산 정원, 그 아름다운 이야기. 금정산 고당봉이 한눈에 보이는 아홉산 기슭의 녹유당에 거처하며 아홉 개의 작은 정원을 벗 삼아 자연 속 삶을 누리고 있는 김미희 저자의 정원 이야기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녹유당의 작은 정원 9개 중 하나인 '아홉산 정원'은 작지만 아름다운 곳으로 봄이 오면 서양산딸나무가 잎도 나지 않은 가지 끝에 하얀 꽃을 수없이 피워내며 수천 마리의 나비가 날아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도롱뇽, 들고양이, 다양한 산새들 및 벌과 나비 등의 생물들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신들의 삶을 구가하는 곳이다.

이 책은 이렇게 아름다운 전원 속에서 도롱뇽이 막은 수도관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정원 속 나무에 걸어 놓은 돋보기안경을 찾아 해매기도 하는 저자의 일상을 사진작가 '장나무별'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들과 함께 독자들의 앞에 풀어 놓는다.

출간일

종이책 : 2018-06-26전자책 : 2018-09-10

파일 형식

ePub(27.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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