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김여진 지음한국의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소신 있는 '개념배우' 김여진이 첫번째 단독 에세이를 펴냈다. 기존에 출간된 강연 모음집과는 달리,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김여진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써내려간 글들을 모았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마음과 행복을 탐구하고, 수많은 관계들을 성찰하면서 발견한 인생의 메시지들이 그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책에는 저자 김여진의 '다종다양한 연애담'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연애를 "가장 행복했고, 가장 아팠고, 그러면서 완전히 몰입했"던 순간들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연애하던 습관대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에게 연애란 단순히 연인관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웃으며, 함께, 끝까지' 자신과 타인을 성찰해가며 성장시키는 관계 맺기로 확대된다.
1부에는 저자가 2011년에 참여했던 사회적인 이슈들에 관해 생생하게 기록했다. 사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통찰은 물론, '날라리' 식의 새로운 연대, 김진숙 지도위원과의 우정 등도 함께 소개했다. 2부는 인도 빈민가 봉사활동의 경험과 거기서 얻게 된 깨달음을 들려준다. '지금, 여기'에 집중할 줄 아는 인간 김여진의 신념이 갖춰지는 단초를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대학 입학부터 배우생활까지, 그동안 겪었던 일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지금의 일상과 연애와 관계에 관한 아름다운 산문은 4부에 실었다. 독자들의 머릿속을 신선하게 자극해줄 김여진의 '사랑과 행복'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5부에서는 그간 연재했던 칼럼과 시사적인 단상들을 묶었다.
책에는 저자 김여진의 '다종다양한 연애담'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연애를 "가장 행복했고, 가장 아팠고, 그러면서 완전히 몰입했"던 순간들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연애하던 습관대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에게 연애란 단순히 연인관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웃으며, 함께, 끝까지' 자신과 타인을 성찰해가며 성장시키는 관계 맺기로 확대된다.
1부에는 저자가 2011년에 참여했던 사회적인 이슈들에 관해 생생하게 기록했다. 사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통찰은 물론, '날라리' 식의 새로운 연대, 김진숙 지도위원과의 우정 등도 함께 소개했다. 2부는 인도 빈민가 봉사활동의 경험과 거기서 얻게 된 깨달음을 들려준다. '지금, 여기'에 집중할 줄 아는 인간 김여진의 신념이 갖춰지는 단초를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대학 입학부터 배우생활까지, 그동안 겪었던 일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지금의 일상과 연애와 관계에 관한 아름다운 산문은 4부에 실었다. 독자들의 머릿속을 신선하게 자극해줄 김여진의 '사랑과 행복'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5부에서는 그간 연재했던 칼럼과 시사적인 단상들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