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경영에 답하다서재에서 만나는 최고경영자 과정
이훈범 지음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
흔히 악독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적, 정황적 배경들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통해 얻는 교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
흔히 악독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적, 정황적 배경들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통해 얻는 교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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