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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은 너무 힘들어 커버
1학년은 너무 힘들어
노경실 지음, 김영곤 그림
9.7
<상계동 아이들>, <엄마 친구 아들>의 작가 노경실이 쓴 작품으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창작동화다.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아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의 마음을 그려 냈다.

입학 첫날부터 선생님께 인정받고 반 친구들에게 인기 있고 싶은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고민하는 현호는 아직 많은 부분이 미숙하지만 학교라는 사회 속에서 배움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야 할 고민 많은 1학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런 현호가 다시 용기를 내고 자신감을 찾는 과정 또한 아이들의 현실 속에서 찾고 있다. 현호의 두려운 마음을 상징하는 공간인 ‘레벌퀴바 나라’에서 현호가 해야 하는 일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열심히 집중하는 것, 틀리지 않고 구구단을 외우는 것 등이다.

이처럼 고민 해결의 과정 역시 1학년의 일상생활에서 예로 찾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심히 생활하는 것, 뭐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씩씩하게 행동하는 것이 자신만만한 1학년이 되는 길임을 이야기해 준다.

출간일

종이책 : 2009-12-07전자책 : 2013-03-08

파일 형식

ePub(25.24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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