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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8 커버
생일엔 마라탕 8정체불명의 또 다른 마라탕 가게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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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서는 마마 대신 가게를 맡아 운영하는 ‘그레이’가 등장한다. 그레이는 마마 대신 ‘생일엔 마라탕’ 가게를 운영하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 그리고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특별한 식당에서 마법의 재료가 들어간 마라탕을 먹고 소원을 이루는 아이들. 하지만 거저 얻은 마법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독이 되어 돌아온다. 또한 인지와 쌍둥이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노력 없는 성취가 주는 매운 마라맛과 진정한 믿음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보통 ‘생일엔 마라탕’ 가게에서 더 잘하고 싶거나 멋있어지고 싶은 소원을 빌지만, 이번 8권에서는 우리 마음 깊은 곳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건드린다. 타인을 믿지 못해 외로워진 인지는 ‘의심을 없애 달라’는 소원을 빌지만, 오히려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인지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관계 속 신뢰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잘하고 싶다는 소원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쌍둥이 형제의 우애와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던지고 있다. 경쟁 사회에서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정당한 노력과 방법이 아닌 마법 같은 반칙이 동원되었을 때, 경쟁의 결과에 대한 신뢰는 없어진다. 훈민이에 대한 정음이의 질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결과적으로 훈민이와 정음이의 이야기는 마법의 힘보다 더 강력한 ‘함께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밝은미래

출간일

종이책 : 2026-04-27전자책 : 2026-07-03

파일 형식

ePub(59.5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