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전이란 무엇인가?
폴 M. A. 라인바거 지음, 유지훈 옮김2차 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첩보요원으로 참전한 작가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쓴 책이다. 기원 전후의 전쟁에서 심리전이 작동한 사례를 삽화와 사진자료로 생생히 들려준다.
저자에 따르면, 전쟁은 몸뚱이가 아니라 적의 ‘생각’과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 병법을 쓴 저술가들도 이를 증언하고 있다. “전쟁은 수단만 다를 뿐, 정치와 같다”고 주장한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금언은 태곳적부터 공인된 진리를 현대식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다. 전쟁은 일종의 설득이다. 유사 이래 심리전 없는 전쟁은 없었다. 우리는 지금도 심리전을 치르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전쟁은 몸뚱이가 아니라 적의 ‘생각’과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 병법을 쓴 저술가들도 이를 증언하고 있다. “전쟁은 수단만 다를 뿐, 정치와 같다”고 주장한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금언은 태곳적부터 공인된 진리를 현대식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다. 전쟁은 일종의 설득이다. 유사 이래 심리전 없는 전쟁은 없었다. 우리는 지금도 심리전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