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2020 문학나눔 선정 도서
안선모 지음, 로사(김소은) 그림, 김황식 추천파랑새 인문동화 3권. 박글쎄요. 누군가 질문을 했을 때, ‘글쎄’라며 뜸을 들이는 윤기의 버릇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신중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윤기는 유튜버가 꿈이다. 하지만 반 친구들은 윤기는 절대 유튜버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윤기는 이웃에 사는 인기 유튜버 민주 남매가 부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하던 에코 캐슬에 오경제 박사가 이사를 온다.
새로 이사 온 오경제 박사는 신기하다. 오경제 박사가 집을 비울 때마다 다른 이들에게 집을 빌려준다. 자동차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별로 없다. 게다가 보통의 사람들보다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다. 오경제 박사는 이웃들에게 제안을 하기 시작한다. 공동 텃밭, 카풀, 플리마켓 등을. 물론 모든 이웃들이 오경제 박사의 제안이 반갑지는 않다.
함께 모여 뭔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윤기와 민주 남매가 오경제 박사의 제안에 앞장서면서 마을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윤기는 마을의 변화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과연 에코 캐슬은 어떻게 변화할까? 윤기는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
새로 이사 온 오경제 박사는 신기하다. 오경제 박사가 집을 비울 때마다 다른 이들에게 집을 빌려준다. 자동차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별로 없다. 게다가 보통의 사람들보다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다. 오경제 박사는 이웃들에게 제안을 하기 시작한다. 공동 텃밭, 카풀, 플리마켓 등을. 물론 모든 이웃들이 오경제 박사의 제안이 반갑지는 않다.
함께 모여 뭔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윤기와 민주 남매가 오경제 박사의 제안에 앞장서면서 마을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윤기는 마을의 변화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과연 에코 캐슬은 어떻게 변화할까? 윤기는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