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송아주 지음
9.9
쑥쑥쏙쏙 저학년 문학숲 2권. 공룡처럼 씩씩한 진아와 공주처럼 얌전한 유한이의 이야기다. 남자와 여자로서의 규정된 역할이 아니라 각자 개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것을 유쾌한 이야기로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밑걸음이 되어 주는 동화이다.
유치원 때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별명을 붙여 준 뒤로 상처를 받고 미워하게 되었다. 그런데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유치원 때의 별명이 알려지면서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된다. 게다가 둘의 별명 때문에 반 전체가 남자, 여자 편을 가르게 되는데….
유치원 때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별명을 붙여 준 뒤로 상처를 받고 미워하게 되었다. 그런데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유치원 때의 별명이 알려지면서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된다. 게다가 둘의 별명 때문에 반 전체가 남자, 여자 편을 가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