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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시집 커버
진달래꽃 시집
김소월
1925년 12월 26일 매문사(賣文社)에서 발행한 진달래꽃 시집을 전자책으로 다시 출간한다. 이유는 너무 단순하다. 읽다가 너무나도 반했기 때문이다.

《진달래꽃》,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등에서 보여 주는 김소월의 마음이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온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 「진달래꽃」 중에서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중에서

7·5조의 음수율(音數律)는 원래 일본 시가(詩歌)의 율조로 한국에서는 창가(唱歌)가 유입되면서 학교 교가나 찬송가에 많이 애용되었지만, 김소월의 7·5조는 외형상으로는 같지만 내용상으로는 완전히 다르다. 이유는 3음보(音步)의 전통 율조로 쉽고 고운 일상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친숙하고 쉽게 다가온다.

《먼 후일》,《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산유화》, 《산유화》는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당신도 빠져들게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출판사

초록나무

출간일

전자책 : 2021-03-17

파일 형식

ePub(13.1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