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사람들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57
조명희 지음<책 소개>
1926년 5월 《현대평론》에 발표된 조명희의 단편소설.
아침에도 큰 두레 방석만 한 뻘건 해가 붉은 노을을 띠고 들 건너 동녘 봉우리 위로 쑥 솟아올랐다. 그것은 마치 이 세상을 ‘불’의 세계로 바꾸는 마당에 어떤 무서운 계시(啓示)의 첫 광경같은데…….
<작가 소개>
조명희
시인, 소설가, 극작가
호는 포석(抱石)
필명은 목성(木星), 적로(笛蘆)
국적은 러시아
1894년 충북 진천 출생
1938년 소련에서 사형선고 후 총살로 사망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되기도 했으며,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참여하였고, 신변의 위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영일의 사(死)》 등의 희곡과 <땅속으로>, <한여름 밤>, <낙동강> 등의 단편소설과 시집 《봄 잔디밭 위에》가 있다.
1926년 5월 《현대평론》에 발표된 조명희의 단편소설.
아침에도 큰 두레 방석만 한 뻘건 해가 붉은 노을을 띠고 들 건너 동녘 봉우리 위로 쑥 솟아올랐다. 그것은 마치 이 세상을 ‘불’의 세계로 바꾸는 마당에 어떤 무서운 계시(啓示)의 첫 광경같은데…….
<작가 소개>
조명희
시인, 소설가, 극작가
호는 포석(抱石)
필명은 목성(木星), 적로(笛蘆)
국적은 러시아
1894년 충북 진천 출생
1938년 소련에서 사형선고 후 총살로 사망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되기도 했으며,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참여하였고, 신변의 위협으로 1928년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영일의 사(死)》 등의 희곡과 <땅속으로>, <한여름 밤>, <낙동강> 등의 단편소설과 시집 《봄 잔디밭 위에》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