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전쟁과 조선군의 동원·개편·해체
김영숙 엮음, 정태헌 외 감수한반도주둔일본군 사료총서 제8권. 아시아태평양전쟁기를 중심으로 조선군의 동원·개편·해체를 다루고 있다. 중일전쟁 이후 전쟁이 장기화되자 일본은 식민지에서도 지원병제도와 징병제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일제의 병력 동원부터 일본 패전 후의 조선군 해체와 귀환까지를 담고 있다.
제1장 「일제의 병력 동원정책」에는 일본이 중일전쟁 이후 병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실시한 지원병제도와 징병제에 관한 6편의 사료를 실었다. 제2장 「조선군 지휘관의 보고」는 각 시기마다 조선군 지휘관들의 상주와 전후 감상, 관련 지도 등 4편의 사료를 엮었다. 제3장 「일본의 패전과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서는 일본 패전 후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 관한 70편의 사료를 모았다. 패전 이후 조선에 있던 일본 군대가 자국으로 복원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구체적 지시를 자세히 담은 내용으로, 대체로 ‘읽은 후 소각’할 것을 지시한 기밀 문서이다.
제1장 「일제의 병력 동원정책」에는 일본이 중일전쟁 이후 병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실시한 지원병제도와 징병제에 관한 6편의 사료를 실었다. 제2장 「조선군 지휘관의 보고」는 각 시기마다 조선군 지휘관들의 상주와 전후 감상, 관련 지도 등 4편의 사료를 엮었다. 제3장 「일본의 패전과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서는 일본 패전 후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 관한 70편의 사료를 모았다. 패전 이후 조선에 있던 일본 군대가 자국으로 복원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구체적 지시를 자세히 담은 내용으로, 대체로 ‘읽은 후 소각’할 것을 지시한 기밀 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