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로봇 너머 너를 사랑한다 (일반판)
야마다 유스케 지음, 구자용 옮김데뷔작 《리얼 술래잡기》가 밀리언셀러가 되며 혜성처럼 나타난 엔터테인먼트 작가 야마다 유스케의 작품으로, AI 로봇이 보급된 2060년을 무대로 인간의 애정을 신중하게 다루며 등장인물의 심리를 세세하게 파고든 SF 장편소설이다. 로봇이라는 매개체를 사이에 둔 두 등장인물의 사랑. 그리고 두 사람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범죄의 정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따라가며 흡입력 있는 전개로 감성과 서스펜스를 모두 담았다.
때는 서기 2060년,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개발해 치안을 지킨다는 경찰청과 AI 로봇 기술 연구소의 합동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소의 조작관 타케루는 거리를 돌아다니는 AI 로봇이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원격으로 조종하는 일을 한다.
한편, 세 번째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스폰서 ‘아테나사’에 테러가 일어날 거라는 정보가 들어온다. 연구소의 명령으로 올림픽 테러 대책 임무를 수행하게 된 타케루는 AI 로봇 ‘4호’를 이용해 아테나사를 경비하게 된다. 타케루는 그곳에서 어릴 적부터 짝사랑해오던 사키를 발견한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평범한 아테나사 직원인 사키는 눈앞에 있는 4호가 로봇이라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버린다. 로봇의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규정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밝힐 수 없는 타케루. 하지만 4호를 사랑하는 사키의 사랑이 커질 때마다 타케루는 질투와 무력감에 휩싸인다.
때는 서기 2060년,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개발해 치안을 지킨다는 경찰청과 AI 로봇 기술 연구소의 합동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소의 조작관 타케루는 거리를 돌아다니는 AI 로봇이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원격으로 조종하는 일을 한다.
한편, 세 번째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스폰서 ‘아테나사’에 테러가 일어날 거라는 정보가 들어온다. 연구소의 명령으로 올림픽 테러 대책 임무를 수행하게 된 타케루는 AI 로봇 ‘4호’를 이용해 아테나사를 경비하게 된다. 타케루는 그곳에서 어릴 적부터 짝사랑해오던 사키를 발견한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평범한 아테나사 직원인 사키는 눈앞에 있는 4호가 로봇이라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버린다. 로봇의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규정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밝힐 수 없는 타케루. 하지만 4호를 사랑하는 사키의 사랑이 커질 때마다 타케루는 질투와 무력감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