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윗소로우어쩌다 옥바라지
오크나무 지음이 책은 어느 아내분이 2년간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며 일기처럼 쓴 글을 엮은 것이다. 남편은 사업실패로 의도치 않게 죄인이 되었다. 평범한 아내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옥바라지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옥바라지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사회의 냉랭한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는 일이었다. 평범한 사람도 까딱하면 실수하고 구속될 수 있고 죄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수용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실수를 용납하고 회복의 도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판되었다.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