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쓴 표준 국어문법론
남기심 외 지음<전면 개정판>은, 그 이름에 걸맞게 내용은 물론 체계 전반을 수정하고 보완함으로써 1985년 초판본의 정신은 계승하되 급변해 온 국내외의 문법 연구의 흐름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동시에 검인정 교과서 시대로 돌아서면서 학교 문법이 취하고 있는 방향과 요구에도 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전과는 달리 본문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내용을 심화하는 한편 다양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는 심화 박스로 깊이 있는 문법 지식을 제시함으로써 초판본의 이론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최근의 연구 쟁점을 수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각주는 그동안 섞여 있던 내용주와 참조주를 분리하였다. 그리하여 본문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주로만 각주를 구성하였다.
연습 문제와 탐구 문제는, 이번 개편 작업에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 가운데 하나인데 본문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하여 언어 현상에 직접적으로 적용하여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실제 언어 자료를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이전과는 달리 본문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내용을 심화하는 한편 다양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는 심화 박스로 깊이 있는 문법 지식을 제시함으로써 초판본의 이론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최근의 연구 쟁점을 수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각주는 그동안 섞여 있던 내용주와 참조주를 분리하였다. 그리하여 본문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주로만 각주를 구성하였다.
연습 문제와 탐구 문제는, 이번 개편 작업에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 가운데 하나인데 본문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하여 언어 현상에 직접적으로 적용하여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실제 언어 자료를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