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6 : 배난해분(排難解紛)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6권은 '배난해분(排難解紛)' 이야기로, 약 기원전 259년에서 기원전 257년 사이, 조나라는 도읍 한단이 진나라 군에 포위되자 위나라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위나라는 장군 신원연을 조나라의 재상 평원군에게 보내 진나라에 항복하고 소양왕을 황제로 받들도록 효성왕을 설득하려고 한다.
때마침 조나라를 유람하던 책사 노중련이 이 사실을 알고 평원군을 도와 신원연이 조나라를 설득하려던 생각을 단념하게 한다. 한단의 포위가 풀리자 평원군은 노중련에게 상을 내리려 하지만 그는 정중히 거절하고 계속하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6권은 '배난해분(排難解紛)' 이야기로, 약 기원전 259년에서 기원전 257년 사이, 조나라는 도읍 한단이 진나라 군에 포위되자 위나라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위나라는 장군 신원연을 조나라의 재상 평원군에게 보내 진나라에 항복하고 소양왕을 황제로 받들도록 효성왕을 설득하려고 한다.
때마침 조나라를 유람하던 책사 노중련이 이 사실을 알고 평원군을 도와 신원연이 조나라를 설득하려던 생각을 단념하게 한다. 한단의 포위가 풀리자 평원군은 노중련에게 상을 내리려 하지만 그는 정중히 거절하고 계속하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