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 갔어 고대규
최은영 지음, 박현주 그림사과밭 문학 톡 9권. <절대 딱지>, <도돌이표 가족>,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 등에서 가족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사회 현상에 물음표를 던져 온 최은영 작가의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행해지는 강요와 언어폭력 등 정서적 학대 문제를 담고 있다.
정서적 학대는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인 자존감을 낮아지게 한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잃고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스스로 이겨 내지 못한다.
이 책은 갑자기 사라진 모범생 고대규를 찾아 나선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가정 내 정서적 학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정서적 학대에 대해 이해하고,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정서적 학대는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인 자존감을 낮아지게 한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잃고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스스로 이겨 내지 못한다.
이 책은 갑자기 사라진 모범생 고대규를 찾아 나선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가정 내 정서적 학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정서적 학대에 대해 이해하고,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