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에서 경북으로
고현자난 말하고 싶지 않네.
그 외로움을 결코!
둘이서 나누어 가질 수 없고
혼자서만 가는 길이란 걸,
여리고, 여린 마음으로
당신 손을 꼬옥 잡고
해바라기꽃 피워
친정 나들이할 꿈에 부푼 색시처럼
재 넘어 옛집 콩깍지 속에 줄줄이 그리움 담아
양지쪽 담벼락에 서성이는
이 외로움은 길 걷는 이 그림자 되어
재 넘어가는 노란 그리움 따라
해바라기 되어 보자.
그 외로움을 결코!
둘이서 나누어 가질 수 없고
혼자서만 가는 길이란 걸,
여리고, 여린 마음으로
당신 손을 꼬옥 잡고
해바라기꽃 피워
친정 나들이할 꿈에 부푼 색시처럼
재 넘어 옛집 콩깍지 속에 줄줄이 그리움 담아
양지쪽 담벼락에 서성이는
이 외로움은 길 걷는 이 그림자 되어
재 넘어가는 노란 그리움 따라
해바라기 되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