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4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노하선 지음, 우디 크리에이티브스 그림, 윤병훈 외 감수"신나는 한국사 여행 함께 떠날 친구들 여기 모여라~" 여기는 '꿈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부방이자 놀이터인 꿈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빡쌤이 지역 초등학생 아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똑똑이 목은지, 예쁜이 김마리, 까불이 김파래, 정의의 사도 홍시루, 먹보 도마토까지 개성이 뚜렷한 엉뚱 발랄한 다섯 아이가 꿈틀에 모였다. 꿈틀 친구들은 빡쌤과 함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당탕탕 신나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을 떠난다.
<초등학생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4권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를 다룬다. 조선 후기 영조와 정조는 부유하고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치 개혁을 시도했다. 특히 정조는 분열되어 싸우는 정치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정조가 죽고 외척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서 조선은 세도 정치에 휘말린다. 세도 정권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가문의 이익만을 위해 나라를 이용했다.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결국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농민들은 전국에서 봉기를 일으켰다. 살기 힘들어진 백성들은 예언 사상이나 동학 등에 의지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도 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4권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를 다룬다. 조선 후기 영조와 정조는 부유하고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치 개혁을 시도했다. 특히 정조는 분열되어 싸우는 정치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정조가 죽고 외척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서 조선은 세도 정치에 휘말린다. 세도 정권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가문의 이익만을 위해 나라를 이용했다.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결국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농민들은 전국에서 봉기를 일으켰다. 살기 힘들어진 백성들은 예언 사상이나 동학 등에 의지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