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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에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반려동물들 커버
나의 눈에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반려동물들
오띨리아
4박 5일 제주에 있으면서 친구의 지인을 만나게 되었다. 모두 동물을 키웠던 적도 있고, 키우는 분도 있었다. 반려동물 얘기를 할 때면 눈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보게 된다. 아! 그래, 내 주변 친구들과 가족의 반려동물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남기자. 무모하기 이를 데 없었다. 친구는 맞장구쳐주며 인터뷰 일정을 짜 주었고,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이동 중에 또는 전화를 통해 무사히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 가슴속에 사는 반려견 얘기도 조용히 나눠야 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 책 속에서 >
강아지 이름이 내시라니... 처음 듣고 바꾸려 했지만 내시라 부르면 '네'라고 대답하니 마리아는 바꿀 수 없었다. 그리고 진짜 내시였으니 말이다. 예전에는 중성화 수술이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수술을 한 내시가 불쌍했다. 내시는 마리아가 다니는 미용실의 강아지였다. 모두 퇴근한 미용실을 지키는 요크셔테리어 수놈이다. 미용실에 온 손님들은 내시 이름을 가지고 놀리곤 했다. 아무리 강아지지만 대놓고 놀리다니 예의가 없다.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전자책 : 2023-03-24

파일 형식

PDF(1.2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