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치는 반도·반도의 자연과 사람
바바 아키라 외 지음, 김욱 외 옮김조선총독부의 기관지로서 일제강점기 가장 핵심적인 거대 미디어였던 「경성일보」는, 당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지식, 인적 교류, 문학, 예술, 학문, 식민지 통치, 법률, 국책선전 등 모든 식민지 학지(學{知)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최대의 공간이었다.
경성일보 문학.문화 총서는 이와 같은 「경성일보」에 게재된 현상문학, 일본인 주류작가의 작품이나 조선의 사람, 자연, 문화 등을 다룬 작품, 조선인 작가의 작품, 탐정소설, 아동문학, 강담소설, 영화시나리오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식민지 일본어문학의 성격을 망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성일보 문학.문화 총서는 이와 같은 「경성일보」에 게재된 현상문학, 일본인 주류작가의 작품이나 조선의 사람, 자연, 문화 등을 다룬 작품, 조선인 작가의 작품, 탐정소설, 아동문학, 강담소설, 영화시나리오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식민지 일본어문학의 성격을 망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