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거버넌스 : 케이브 실험
매튜 카르모나 외 지음, 김지현 외 옮김1925년의 왕립예술위원회에서부터 건축건조환경위원회(CABE)를 거쳐 현재까지 영국의 건축 및 도시설계 분야에서 디자인 검토 작업을 했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중심으로 공공의 입장에서 영국 내 건조환경의 설계에 개입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슈와 논쟁을 디자인 거버넌스라는 개념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공적인 목적을 위하여 특수성과 주관성을 가진 도시·건축 디자인에 개입하는 방식과 시기 그리고 범위에 대한 도시설계의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국에서 공공이 개입했던 많은 도시·건축 디자인 사례들의 성패를 소개하며, 디자인 거버넌스라는 이름으로 수행될 수 있는 공식적·비공식적 수단과 그 구성 요소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공적인 목적을 위하여 특수성과 주관성을 가진 도시·건축 디자인에 개입하는 방식과 시기 그리고 범위에 대한 도시설계의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영국에서 공공이 개입했던 많은 도시·건축 디자인 사례들의 성패를 소개하며, 디자인 거버넌스라는 이름으로 수행될 수 있는 공식적·비공식적 수단과 그 구성 요소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