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문인 4인을 새롭게 보다
이승하 지음한국문학평론가협회 평론총서 4권. 경상남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하동군은 예로부터 경치 좋은 곳이 많아 ‘하동 팔경’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다. 하동의 남쪽으로는 남해를, 북쪽으로 지리산 자락을 끼고 있어 인근에는 높고 낮은 산들이 많다. 섬진강이 서쪽 전라남도와의 경계를 흘러 광양만으로 유입하며, 덕천강이 동쪽 경계를 남동류하여 남강의 진양호로 흘러든다.
산과 들판, 강과 바다를 다 끼고 있는 고장인 하동을 무대로 한 작품은 소설 쪽을 살펴보면 부지기수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고 있는 이 하동에서 살고 있는 문인들이 고향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누가 부를 것인가. 나라 사랑, 국토 사랑이 별것이 아니다. 시로써 그 지역의 풍광과 풍물을 노래하면 그 지역의 내력과 풍광은 시와 더불어 영원히 남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문학평론을 하게 된 이후 관심을 갖게 된 문인이 경남이 낳은 4명 문인이다. 이 평론집에서 저자와 인연을 맺은 분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런저런 인연이 겹치고 이어져 이 한 권의 책을 묶게 되었다.
산과 들판, 강과 바다를 다 끼고 있는 고장인 하동을 무대로 한 작품은 소설 쪽을 살펴보면 부지기수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고 있는 이 하동에서 살고 있는 문인들이 고향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누가 부를 것인가. 나라 사랑, 국토 사랑이 별것이 아니다. 시로써 그 지역의 풍광과 풍물을 노래하면 그 지역의 내력과 풍광은 시와 더불어 영원히 남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문학평론을 하게 된 이후 관심을 갖게 된 문인이 경남이 낳은 4명 문인이다. 이 평론집에서 저자와 인연을 맺은 분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런저런 인연이 겹치고 이어져 이 한 권의 책을 묶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