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 번의 포옹
그날이 오면(김종윤)25편을 묶은 詩 모음집입니다. 글로써 슬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쓴 낙서같은 詩들입니다.
비 내리는 몽마르뜨가 그립다
한 잔 포도주에 인생을 걸고
삼류의 화폭에 사랑을 불태우다
귓전에 들리는 에펠의 흔들림이
또 나를 무시하고
미라보 다리 밑으로 사유의 배가 가고
파리는 그렇게 흔들린다.
비 내리는 몽마르뜨가 그립다
한 잔 포도주에 인생을 걸고
삼류의 화폭에 사랑을 불태우다
귓전에 들리는 에펠의 흔들림이
또 나를 무시하고
미라보 다리 밑으로 사유의 배가 가고
파리는 그렇게 흔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