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딘가에는 마법의 정원이 있다
장성해 지음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대학을 나와도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암담했던 저자는 숨고르기를 위해 부모님이 사는 순천으로 내려온다. 지역에 대해 아는 바도 관심도 없었지만, 우연히 시작한 지역의 일이 어쩐지 대학 공부보다 재밌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온 상인과 시민 들을 만나면서 지역은 마냥 불편하고 두루뭉술하다는 선입견이 깨진다. 이런 눈에 띄지 않는 지역의 가치를 알리겠다 마음먹은 그는 스스로를 ‘생태문화기획자’라 칭하며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한다.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 또래 이십대 친구들이 대도시로 향할 때, 지역의 뭉근한 힘을 알아보고 당차게 자신의 일을 만든 것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온 상인과 시민 들을 만나면서 지역은 마냥 불편하고 두루뭉술하다는 선입견이 깨진다. 이런 눈에 띄지 않는 지역의 가치를 알리겠다 마음먹은 그는 스스로를 ‘생태문화기획자’라 칭하며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한다.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 또래 이십대 친구들이 대도시로 향할 때, 지역의 뭉근한 힘을 알아보고 당차게 자신의 일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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