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만두
김유석 지음흙냄새 나는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김유석 시인의 동시 61편을 열림원어린이 동시집 《왕만두》로 엮었다. 김유석 시인은 어린아이와 닮았다. 지구를 보며 파란 풍선을 떠올리고, 홍시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기다리며 올려다본다. 자연을 사랑하기에 자연에 살며 농사를 짓는다.
그는 논밭에서 농사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담아낸 작품을 쓴다.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개구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참새 떼를 보며 참깨밭을 일군 할머니를 위로할 말을 찾는다. 진정 아이의 마음을 가진 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유석의 동시는 우리 주변의 자연과 동물과 가족, 음식 등 모든 것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누구나 편하게 읽으며 공감하고, 감동하고, 웃기도 하고, 새로운 발견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61편의 동시를 소개한다.
그는 논밭에서 농사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담아낸 작품을 쓴다.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개구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참새 떼를 보며 참깨밭을 일군 할머니를 위로할 말을 찾는다. 진정 아이의 마음을 가진 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유석의 동시는 우리 주변의 자연과 동물과 가족, 음식 등 모든 것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누구나 편하게 읽으며 공감하고, 감동하고, 웃기도 하고, 새로운 발견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61편의 동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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