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필사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옛사람의 지혜 71
박수밀 지음손으로 생각하기 6권. 저자 박수밀 교수는 고전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읽고 해석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빛낸다. 그의 국역에는 명철한 사고와 고상한 아취가 깃들어 있어 읽는 즐거움이 크다. 한 자 한 자 눈을 감고 새기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리더에게 필요한 좋은 구절,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싣고 있다. 주제별로 분류된 70여 편의 구절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한편 관계에 치이고 상처받기 쉬운 필부필부는 오히려 주옥같은 고전의 문장에 더 큰 감동을 받고 내밀하게 간직되어 있는 메시지를 통찰력 있게 간파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사이사이 실려 있는 박수밀 교수의 평설을 읽으며 문장의 의미를 곱씹고 문장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인문학적 갈증도 해소할 수 있다.
긴 시간 속에 생명력을 유지하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뜻과 아름다움의 깊이를 더하는 고전 속 문장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나아가 한 자 한 자 옮겨 쓰다 보면 고요히 자신을 성찰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책의 내용을 차분하게 필사해 가면서 인간의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나를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리더에게 필요한 좋은 구절,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싣고 있다. 주제별로 분류된 70여 편의 구절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한편 관계에 치이고 상처받기 쉬운 필부필부는 오히려 주옥같은 고전의 문장에 더 큰 감동을 받고 내밀하게 간직되어 있는 메시지를 통찰력 있게 간파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사이사이 실려 있는 박수밀 교수의 평설을 읽으며 문장의 의미를 곱씹고 문장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인문학적 갈증도 해소할 수 있다.
긴 시간 속에 생명력을 유지하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뜻과 아름다움의 깊이를 더하는 고전 속 문장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나아가 한 자 한 자 옮겨 쓰다 보면 고요히 자신을 성찰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책의 내용을 차분하게 필사해 가면서 인간의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나를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