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guistic Forms at the Border of Lexis and GrammarGrammaticalization of Adpositions across Languages
이성하 지음계통적・유형론적으로 다양한 6개 언어, 즉 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태국어에서 부치사가 발달하는 과정을 말뭉치 자료와 문법화 이론을 가지고 분석한 드문 연구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 연구는 어휘와 문법의 경계점에 놓여 있는 언어 형태들이 어떠한 개념적 전이와 형태통사적 변화를 겪어 문법 요소로 발전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