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에 꽃
박미선(시꽃핀)매일의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의 단풍꽃을 만납니다
분명 가을이거늘, 모퉁이에 핀 민들레를 마주하며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초록빛 싹을 틔우는 시어를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 싹이 어떤 꽃을 피울지?
어떤 열매를 맺을지?
저는 모릅니다
샘에서 길어 올리는 시어들이.
저와 그대에게..
온 마을에...
잠시 목을 축이고 쉬어가는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가을이거늘, 모퉁이에 핀 민들레를 마주하며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초록빛 싹을 틔우는 시어를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 싹이 어떤 꽃을 피울지?
어떤 열매를 맺을지?
저는 모릅니다
샘에서 길어 올리는 시어들이.
저와 그대에게..
온 마을에...
잠시 목을 축이고 쉬어가는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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