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난 척 대장 찰스협력 편
김승희 지음, 노영주 그림늘 잘난 척하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행동하는 찰스 이야기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창의·인성 교육에서 ‘협력’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창의적인 어린이는 안타깝게도 보통 ‘협력’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적인 자신의 생각에 집중되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살피지 못한다. 협력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살피는 능력인, ‘조망수용능력’을 잘 갖추고 있는 사람이 잘 발휘하기도 하지만, 협력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은 또한 ‘조망수용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그림책을 들여다 보면 찰스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는 데 여념이 없지만 다른 친구들은 또 다른 친구들의 형편을 살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차이를 비교하면서 그림책을 읽어 본 후, 책 후반부에 수록된 상호작용을 위한 질문들을 어린이들과 나누다 보면 이 그림책에서의 찰스를 보다 정겹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책을 들여다 보면 찰스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는 데 여념이 없지만 다른 친구들은 또 다른 친구들의 형편을 살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차이를 비교하면서 그림책을 읽어 본 후, 책 후반부에 수록된 상호작용을 위한 질문들을 어린이들과 나누다 보면 이 그림책에서의 찰스를 보다 정겹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