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 언론 윤리AI·SNS 시대, 누구나 알아야 할 언론윤리 원칙과 쟁점들
심석태 지음한편으로는 언론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전통 언론의 사회적인 영향력도 큰 의미가 없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다른 한편으로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언론을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굳이 영향력도 없어졌다는 공영방송을 놓고 정치 진영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진다. 이런 와중에 고위 공직자들조차 언론의 비판적인 보도가 나오면 명예훼손이라고 소송을 내고, 초상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주장도 넘쳐난다. 종종 방송 화면은 기자 외에는 모자이크 처리되기 일쑤이고, 주요 공직자들조차 익명으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언론의 본질과 언론윤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 뉴스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도대체 언론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좋은 언론과 그렇지 않은 언론을 가르는 윤리적 기준은 무엇인지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AI, SNS 시대를 맞아 이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엄격하게 갈라지지 않는다는 점,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물론 언론인도 자신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언론 윤리의 기본 원칙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점검해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언론, 언론윤리에 대한 교양서이면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참고문헌과 색인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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