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산골 나그네 커버](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82/47/cover500/e702635554_1.jpg)
[오디오북] 산골 나그네
김유정1933년 3월 《제일선》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김유정이 춘천에 있을 때, 팔미천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오다 길가 오막살이에 살던 돌쇠라는 사람의 집에서, 돌쇠어멈으로부터 그 집에 며칠 머물다 도망친 어떤 들병이 여자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지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작가가 아이러니와 유머 기법으로 희극처럼 분장하였지만, 사실은 비극적인 이야기다. 병든 남편의 솜옷을 위하여 위장으로 혼인하고 야간도주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여인의 행위가 우숩지만, 이것은 형벌보다 무서운 비극적 장면이다. 한 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못하는 그녀의 순박함과 결혼예물로 받은 은비녀를 베게 밑에 묻어두고 가는 선량함 때문에 그녀에 대한 연민의 정은 더욱 절실해진다
김유정이 춘천에 있을 때, 팔미천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오다 길가 오막살이에 살던 돌쇠라는 사람의 집에서, 돌쇠어멈으로부터 그 집에 며칠 머물다 도망친 어떤 들병이 여자에 대하여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지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작가가 아이러니와 유머 기법으로 희극처럼 분장하였지만, 사실은 비극적인 이야기다. 병든 남편의 솜옷을 위하여 위장으로 혼인하고 야간도주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여인의 행위가 우숩지만, 이것은 형벌보다 무서운 비극적 장면이다. 한 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못하는 그녀의 순박함과 결혼예물로 받은 은비녀를 베게 밑에 묻어두고 가는 선량함 때문에 그녀에 대한 연민의 정은 더욱 절실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