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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여 주님앞에서 자신을 보라 커버
여인이여 주님앞에서 자신을 보라
김홍찬

이 책은 가면을 벗기고, 내면 깊숙이 숨겨 놓은 죄악을 드러내어, 진리 앞에서 자신을 대면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돕는 책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여인을 자칫 오해하여 모든 여자가 모두가 그런 것처럼 기분 나쁘게 여겨 책을 그만 덮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본래 의도는 그렇지 않고 도전이 되도록 기록한 책이다. 고로 이 책을 읽고자 하면 우선 마음을 열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심정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잘못은 쉽게 지적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에는 눈을 감는다.
사람의 본 모습은 크고 특별한 사건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말 한마디, 눈빛 하나, 작은 행동 하나에 그 영혼의 실상이 담겨 있다.
우리는 입술로 축복을 말하기보다 독을 흘려보낼 때가 많고, 사랑을 전하기보다 눈빛으로 멸시를 드러낼 때가 많다.
손길은 위로가 아니라 거절의 벽이 되고, 발걸음은 평화가 아니라 다툼의 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은 태도가 누적되면 결국 가정을 무너뜨리고, 관계를 부패시키며, 영혼을 병들게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을 7부로 나누었다.
1부, 말과 태도의 죄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쉽게 은혜를 잃고, 사소한 말과 표정이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찌르는 칼날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축복의 샘이 되어야 할 입술이 독의 통로가 될 때, 우리의 관계와 영혼은 서서히 메말라 간다.
2부에서는 무관심과 불평, 허영과 허세, 게으름과 탐욕 같은 작은 죄들이 어떻게 가정의 기초를 허무는지를 드러낸다. 가정은 천국을 비추는 작은 모형이어야 하지만, 죄가 틈타면 곧 싸움과 원망, 파괴의 무대가 된다. 그 안에서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멸시하고, 자녀들은 혼란을 배우며, 결국 사랑의 질서는 무너지고 만다.
3부에서는 사회와 교제 속에서 드러나는 영적 병리를 보여 준다. 불신과 반역, 방탕과 거짓, 경멸과 분노, 고집과 비웃음은 결국 사람 사이의 다리를 끊고, 하나님과의 교통마저 막는다. 관계는 하늘을 향한 다리인데, 죄는 그 다리를 무너뜨려 결국 홀로 고립되게 한다.
4부는 영혼의 병듦을 말한다. 귀와 눈, 손과 발, 웃음과 침묵, 시선과 말투, 그리고 일상의 생활에서 우리 내면이 어떻게 병들어 가는지를 보여 준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청결한 마음은 욕망의 시장이 되고, 귀는 진리 대신 세상의 소음에 끌리며, 발걸음은 복음이 아닌 죄악의 길을 걷는다. 결국 영혼은 성소가 아니라 폐허가 된다.
5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의 남용이다. 하나님이 주신 돈과 시간, 집과 식탁, 웃음과 장식 등 모든 은혜가 어떻게 교만과 탐욕의 도구로 변질되는지를 드러낸다. 본래는 사랑의 증거가 되어야 할 것이, 자아를 높이고 남을 짓밟는 무기가 되어 버린 것을 다룬다. 은혜는 감사로 사용될 때 생명이 되지만, 남용될 때 심판의 증거가 된다.
6부에서는 영적 결과의 원리를 말한다. 우리가 뿌린 씨가 반드시 열매로 돌아온다는 사실은 하나의 원리이다. 그 원리는“선은 생명을 낳고, 악은 멸망을 낳는다”를 말한다. 이것이 하늘의 법칙이다.
인간은 자유의지로 길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피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자유의 법칙이다.
그 원리는 형상과 모양이 왜곡되면, 사랑과 진리는 사라지고 영혼은 어두워진다. 그리고 영계에서 숨겨진 내적 상태가 있는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의 문은 스스로 닫혀 버린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 사랑의 자리에 자기 사랑으로 대체하면, 그는 천국을 거부하고 지옥을 선택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진리를 왜곡하면 결국 거짓 속에 갇히고, 악의 습관은 쇠사슬이 되어 그의 영혼을 묶게 된다. 그러나 회개와 겸손으로 마음 문을 열면 즉시 하늘의 빛이 들어온다.
제7부 부록에서는 회개하지 않는 여인의 영계 여정을 말한다. 영계에서 자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과정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 여기 기록된 고발은 여자에게 해당되지만‘남자들이여 주님앞에서 자신을 보라’는 책도 함께 출간된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은 정죄하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고 크리스챤으로써 진실된 삶을 살도록 하기위함이다. 이 책은 사랑과 진리의 품으로 돌아오라는 주님의 자비의 이야기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가 자신을 스스로 점검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란다. 그리하여 주님 앞에서 다시금 사랑과 진리를 입고, 가정과 관계와 영혼을 회복하며, 은혜의 선물을 바르게 사용하는 삶으로 돌아오길 소망한다. 이 책은 여인에게 먼저 쓰여졌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가정과 남자의 임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여인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여인이여, 주님 앞에서 자신을 보고 그 앞에서 울고, 그 앞에서 낮아지고, 그 앞에서 다시 살아나라. 그 길만이 참된 자유와 영원한 생명의 길이다.
김홍찬(Ph.D)

출간일

전자책 : 2025-09-25

파일 형식

PDF(18.18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