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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행 : 한 테스트 파일럿의 회고록
지미 콜린스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 아래에는 언제든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냉혹한 진실이 숨어 있다.
이 책은 20세기 초, 항공 기술이 막 날개를 달던 시대를 살아낸 한 테스트 파일럿의 생생한 기록이다. 매뉴얼도, 기준도, 안전장치도 충분하지 않았던 그 시절, 파일럿들은 매 비행이 '최초'이자 '최후'가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조종간을 잡았다.
이 책은 실험 항공기와 함께한 극한의 순간들, 뜻밖의 사고와 기적 같은 생환, 동료들 사이의 우정과 경쟁, 그리고 날아오르기 위해 치러야 했던 대가를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풀어낸다. 거칠고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부터 죽음과 맞닿은 절체절명의 장면까지, 한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초기 항공의 세계는 놀라울 만큼 인간적이고 진실하다.
오늘날의 대륙간 비행이 당연한 일상이 되기까지, 무수한 위험을 감수하며 길을 열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를 매료시킨다. '위험한 비행'은 그중에서도 한 파일럿의 목소리를 통해, 도전의 본질이 무엇인지, 두려움과 용기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묻는다.
비행 애호가뿐 아니라 모험 서사, 실화 기반 논픽션, 인간의 용기와 선택을 다룬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지미 콜린스 (Jimmy H. Collins, 1904년 - 1935년)은 미국 오하이오주 워렌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가족을 잃고 여러 잡일을 하며 학업을 이어간 후, 1924년 미국 육군 항공국(Army Air Service)의 비행학교에 입교하여 파일럿 훈련을 받았다. 그는 동기 중 한 명이자 동료였던 찰스 A. 린드버그와 함께 고급 비행 과정을 마친 뒤, 미 공군으로 복무하며 정찰 비행 및 조종사 교육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민간 항공계에 발을 들인 그는, 1928년 무렵부터 수많은 실험기와 군용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테스트 파일럿(test pilot)으로 활동했다. 특히 고속 비행, 곡예 비행, 다이브 테스트 등 극한의 조건을 수행하면서, 초기 항공기 개발 및 안전성 평가에 기여했으며, 동시대 항공인들 사이에서 천성적인 비행가(natural aviator)라는 평가를 받았다.

출간일

전자책 : 2025-12-23

파일 형식

ePub(96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