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위기 : 평생교육이 해답인가?
김환식 지음대한민국 대학이 왜 위기에 처했는지, 그리고 그 위기가 단순한 인구 감소나 재정 부족의 문제가 아님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대학을 학령기 학생, 학위 중심, 주간 그리고 Full time 학생으로 고착시킨 제도, 그 외의 제도는 모두 예외나 방계로 처리된 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재정지원 정책, 그리고 책임 없는 자율이라는 이름 아래 방치된 거버넌스가 오늘의 대학을 어떻게 무너뜨려 왔는지를 묻는다.
동시에 이 책은 “누가 대학을 망쳤는가”라는 질문을 “누가, 어떻게 대학을 다시 세울 것인가”라는 책임의 문제로 확장한다. 성인학습자, 생애전환, 지역사회, 노동시장이라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대학이 다시 공공적 학습 인프라로 기능하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정부와 대학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정책·법·제도 차원에서 차분히 짚어낸다.
따라서 이 책은 대학을 비판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대학을 포기하지 않기 위한 책이다. 대학의 실패를 직시하되, 동시에 대학이 다시 사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묻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이 책은 “누가 대학을 망쳤는가”라는 질문을 “누가, 어떻게 대학을 다시 세울 것인가”라는 책임의 문제로 확장한다. 성인학습자, 생애전환, 지역사회, 노동시장이라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대학이 다시 공공적 학습 인프라로 기능하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정부와 대학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정책·법·제도 차원에서 차분히 짚어낸다.
따라서 이 책은 대학을 비판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대학을 포기하지 않기 위한 책이다. 대학의 실패를 직시하되, 동시에 대학이 다시 사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묻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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