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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입니다AI와 함께 쓴 일곱 빛깔 인생 에세이
이신우
나도, 작가입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책 한 권을 품고 산다 - AI를 조수석에 앉히고, 평범한 일곱 사람이 끝내 '작가'가 되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은 저절로 써질 줄 알았다."
수업 첫날 한 글벗이 건넨 이 고백은, 사실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읽을 땐 그렇게 벅차오르던 가슴이, 막상 쓰려고 펜을 들면 한 줄 앞에서 멈춰 섭니다. 살아온 이야기는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글로 꺼내는 일은 늘 '언젠가'로 미뤄지곤 했습니다.

이 책은 장당도서관 'AI와 함께 나도 작가' 강좌에 모인 평범한 사람들이, 여섯 주의 시간을 거쳐 각자의 인생을 한 편의 글로 완성한 기록입니다. 핵심은 'AI를 잘 다루는 법'이 아닙니다. AI를 운전대가 아니라 조수석에 앉히고, 길을 정하고 핸들을 쥐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 - 그렇게 AI를 대필작가 삼아 누구나 자기 이야기의 저자가 될 수 있다는, 작지만 분명한 증거입니다.

일곱 개의 창문은 저마다 다른 빛깔로 반짝입니다.
- AI를 '그럴듯한 헛소리꾼'이라 부르면서도 끝내 함께하기로 한 중년의 유쾌한 결심
- 평생 읽기만 하다 처음으로 자기 문장을 써 본 오랜 독서가의 고백
- 표류 끝에 닻을 내리고 어른이 된 한 여자의 성장기
- 여든이 된 미래의 나에게 건네는 다섯 가지 선물
- 늦은 나이에 겁 없이 세상으로 뛰어든 할머니의 도전
- 기억을 잃어가는 노모를 향한, 일곱 조각의 사모곡
- 흔들리는 AI 시대에 '나답게' 살아가려는 다짐

빼어난 작가의 문장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정직하기에 가장 귀한, '나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쓰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첫 문장 앞에서 번번이 멈춰 섰던 분
- AI를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
- 내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고 싶은 중장년·시니어
- 부모님·가족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분
- 도서관·글쓰기 모임에서 함께 책을 만들어 보려는 분

지금 이 책을 펼친 당신의 마음에도 분명 책 한 권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당신의 첫 문장을 꺼내는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간일

전자책 : 2026-06-26

파일 형식

PDF(3.2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