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근본 음악방송 제작기
박희영 지음전염병의 시절이 도래하기 전, KBS 대구에서 제작되어 전국에 송출되기도 했던 음악방송 〈콘서트 문화창고〉가 있었다. 이 책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작가 박희영이 부족한 인프라와 전무한 경험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돌파하며, 한 회 한 회 방송을 만들어간 과정을 그린 제작기이자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 대상작이다.
방송만큼 음악을 사랑한 작가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 기회를 얻고, 지역의 트로트부터 클래식과 퓨전 음악, 자신이 좋아하는 인디음악까지 무대에 올린다. 잘 모르는 것은 끝내 알아내고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채워가며, 뮤지션을 진심으로 대하고 섭외와 진행에 최선을 다한 끝에 프로그램은 뮤지션이 먼저 찾고 팬이 사랑하는 방송으로 자리 잡는다.
전국 송출과 음악 페스티벌을 꿈꾸던 순간 닥친 코로나19는 순항하던 방송에 위기가 된다. 작가는 빛나던 날과 무기력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했던 날까지 모두 방송작가로서 자신의 것임을 받아들인다.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딕펑스, 잔나비 등의 음악과 함께하는 이 기록은 좋아하는 일을 끝내 해본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일의 기쁨과 성장의 의미를 전한다.
방송만큼 음악을 사랑한 작가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 기회를 얻고, 지역의 트로트부터 클래식과 퓨전 음악, 자신이 좋아하는 인디음악까지 무대에 올린다. 잘 모르는 것은 끝내 알아내고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채워가며, 뮤지션을 진심으로 대하고 섭외와 진행에 최선을 다한 끝에 프로그램은 뮤지션이 먼저 찾고 팬이 사랑하는 방송으로 자리 잡는다.
전국 송출과 음악 페스티벌을 꿈꾸던 순간 닥친 코로나19는 순항하던 방송에 위기가 된다. 작가는 빛나던 날과 무기력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했던 날까지 모두 방송작가로서 자신의 것임을 받아들인다.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딕펑스, 잔나비 등의 음악과 함께하는 이 기록은 좋아하는 일을 끝내 해본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일의 기쁨과 성장의 의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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