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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블루스
맹지나 지음
8.5
맹지나의 여행 에세이. 서른여덟의 하루키가 그랬듯, 여행을 사랑하는 감성작가 맹지나는 스물넷에 먼 곳에서 울리는 북소리를 듣고 그리스 여행을 결심했다. 스물다섯에 혈혈단신 짐을 쌌고, 비행기에 올랐고, 하늘도 바다도 온통 블루로 가득한 나라, 그리스를 만났다.

그리스 섬들 중에서도 가장 사람 손을 덜 탄 자연 그대로의 푸른 섬 케팔로니아, 무라카미 하루키가 머무르며 여행에세이를 썼던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미코노스, 전 세계인을 그리스로 모으는 힘을 가진 파스텔 빛의 섬 산토리니,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한 섬 크레테, 영화 [맘마미아]의 배경이 된 지상 낙원 스키아토스,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신화가 떠오르는 여유의 섬 스코펠로스, 그리고 고대 문명의 발상지다운 기가 느껴지는 아테네까지….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잿빛 서울을 떠나 파란 그리스를 여행하며 자연과 자유를 만끽한 작가는 직접 만난 각 섬 고유의 풍경을 세밀화로 그려낸다.

출판사

이담북스

출간일

종이책 : 2014-01-23전자책 : 2014-07-22

파일 형식

ePub(50.79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