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북트랜스 옮김'북로드 세계문학 컬렉션'.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 고기잡이로 일생을 보낸 늙은 어부가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다가 85일째 되는 날 홀로 먼 바다로 나가 자신의 조각배보다 더 큰 고기를 낚으면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사흘 동안 고기와 함께 바다를 떠다니다가 고기를 낚는 데 성공하지만 돌아오는 도중 고기를 뜯어 먹으려는 상어 떼와 또다시 사투를 벌이고, 결국 대가리와 거대한 꼬리, 살점 하나 없는 등뼈만 매달아 집으로 돌아온다. 한 인간의 고독과 용기, 인내심을 묘사한 이 중편소설은 곧 예술을 추구하며 일생을 살아온 작가 자신의 내면을 상징하는 이야기다.
1950년(51세)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를 발표한 이래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하던 헤밍웨이는 1952년에 발표된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확인했다. 헤밍웨이는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인 <노인과 바다>로 195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54년 이 작품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노벨문학상에 선정되었다.
사흘 동안 고기와 함께 바다를 떠다니다가 고기를 낚는 데 성공하지만 돌아오는 도중 고기를 뜯어 먹으려는 상어 떼와 또다시 사투를 벌이고, 결국 대가리와 거대한 꼬리, 살점 하나 없는 등뼈만 매달아 집으로 돌아온다. 한 인간의 고독과 용기, 인내심을 묘사한 이 중편소설은 곧 예술을 추구하며 일생을 살아온 작가 자신의 내면을 상징하는 이야기다.
1950년(51세)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를 발표한 이래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하던 헤밍웨이는 1952년에 발표된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확인했다. 헤밍웨이는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인 <노인과 바다>로 195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54년 이 작품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노벨문학상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