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후 2시간 : 현직에서 퇴직 후를 준비하는
정기룡.김동선 지음《퇴근 후 2시간》의 저자 정기룡 소장 또한 은퇴 10년 전부터 ‘퇴근 후 2시간’을 알차게 사용함으로써 퇴직과 동시에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100세 시대에 대한 국가 대책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본인의 은퇴 후를 고민하고 스스로 좌충우돌 뛰어다니며 준비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자문 활동과 각종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동 저자인 김동선 씨는 2001년도에 이미 고령사회와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던 일본으로 건너가 다가올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연구했다. 소설 형식으로 집필된 《퇴근 후 2시간》이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30~40대 독자들과 눈앞에 퇴직을 앞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