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주의 시대의 진정한 사색가, John Keats의 미학
김미아 지음존 키츠는 만 24세의 젊은 나이로 폐결핵 요양 중 세상을 떠난 낭만파 후기에 속하는 시인으로 영미문학사에 소중한 발자취를 남겼다. 본 저서는 키츠에게 있어 시를 쓰는 것은 그 자신만의 대상과의 사랑을 나누는 방식이었고, 가난한 젊은 시인에게 있어 세상으로의 유일한 출구였으며 또한 그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불명예를 회복하려는 노력이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시는 ‘낭만적’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정치 또는 사회적 상황들에 무관심하고 개인적 감정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몰입해 있는 경향을 띈다. 그러나 그의 시는 풍부한 인간적 색채와 고뇌로 가득 차 있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향기로 넘쳐나는 옛 신화를 바탕으로 가지각색의 꽃과 새, 벌, 나무 그리고 바다를 거쳐 심오한 영혼의 골짜기에 이르고 있다.
그의 시는 ‘낭만적’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정치 또는 사회적 상황들에 무관심하고 개인적 감정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몰입해 있는 경향을 띈다. 그러나 그의 시는 풍부한 인간적 색채와 고뇌로 가득 차 있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향기로 넘쳐나는 옛 신화를 바탕으로 가지각색의 꽃과 새, 벌, 나무 그리고 바다를 거쳐 심오한 영혼의 골짜기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