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자
조관희 옮김'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2권. 맹자가 추구했던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말하고자 했는지 알 수 있을 만한 명언, 명구들을 선별해 그 내용을 나름대로 해설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수많은 번역본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 큰 특징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 맹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세 가지로 나누어 새롭게 엮은 점이다. 첫째, 인간의 본성은 어떤 것인가? 둘째,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셋째, 어떻게 살 것인가?가 그것이다. 그리고 각각 주제에 맞춰 분류한 <맹자>의 번역문이 나오고, 그 뒤에 원문과 함께 음독을 달았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했다.
조금은 파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이러한 방식의 번역을 삼은 이유는 목표로 삼고 있는 독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고전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일반 독자인 현대인을 위한 것으로, 원문을 번역 할 때도 자세한 주석의 인용이나 글자에 대한 고증은 최대한 배제하고, 해당 글귀가 담고 있는 뜻을 전달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또한 지나치게 당대의 현실에 머물고 있는 내용은 가급적이면 배제했다.
수많은 번역본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 큰 특징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 맹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세 가지로 나누어 새롭게 엮은 점이다. 첫째, 인간의 본성은 어떤 것인가? 둘째,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셋째, 어떻게 살 것인가?가 그것이다. 그리고 각각 주제에 맞춰 분류한 <맹자>의 번역문이 나오고, 그 뒤에 원문과 함께 음독을 달았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했다.
조금은 파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이러한 방식의 번역을 삼은 이유는 목표로 삼고 있는 독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고전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일반 독자인 현대인을 위한 것으로, 원문을 번역 할 때도 자세한 주석의 인용이나 글자에 대한 고증은 최대한 배제하고, 해당 글귀가 담고 있는 뜻을 전달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또한 지나치게 당대의 현실에 머물고 있는 내용은 가급적이면 배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