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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커버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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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간된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면, 이 책은 좀 더 깊이 들어가고 확장된 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고립아, 여학생 폭력, 교사폭력, 무기력 증후군…… 교사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4년 동안 기획하고 토론하며 집필한 이 책은 이야기마다 대표 작가가 있긴 하지만,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 소속 교사들이 집단으로 창작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한 아이, 나쁜 아이 프레임으로는 학교폭력을 진단할 수 없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따사모 연구 실천 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우정 교육과 평화 교육을 통해 교사가 주도권을 잡고 교실에서 벌어지는 게임의 판을 자기만의 색깔로 끌고 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힘들어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양철북

출간일

종이책 : 2017-07-12전자책 : 2017-11-02

파일 형식

ePub(33.79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