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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발 헤어질래 커버
우리 제발 헤어질래
고예나 지음
8.3
2008년 <마이 짝퉁 라이프>로 제32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고예나의 장편소설. 천상천하 유아독존 똥고집 소설가 언니 권혜미, 내숭 100단 콧대 1000단 얼짱 동생 권지연. 대한민국 20대 대표 좌충우돌 두 자매가 펼치는 달콤 살벌 동거 이야기이다.

권혜미는 이제 갓 등단한 신예 소설가. 사막에 떨어뜨려놓아도 잘 살아갈 인간형이다. 그녀는 삼십 평생 연애 한 번 못해본 위인으로, 허례허식, 겉치레 같은 것들을 혐오한다. 그녀는 거의 모든 면에서 동생 권지연과 상반된다. 권지연은 자칭 '공대 꽃미녀'다.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예쁘지 않은 것은 존재 이유가 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들 자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것. 동생 권지연이 유학을 다녀오고부터 둘은 한집에서 살게 되는데, 그날 이후로 둘은 단 하루도 조용히 지내는 날이 없었다. 돈이 궁해진 권지연은 자신의 생일을 빙자하여 몰래 언니를 클럽에 데리고 가게 된다. 바른생활자인 혜미는 클럽에 당도하기 전까지 당연히 그곳이 클럽인 줄 몰랐다.

하지만 처음에는 빼던 권혜미도 곧 클럽의 분위기에 적응해 이리저리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부비부비 타임. 지연은 언니와 자신에게 다가오는 무리들을 하나둘 눈여겨보며 수질 체크를 하다가 불현듯 혜미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오 마이 갓! 저 앞에서 무척이나 눈꼴사납게 부비부비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언니 권혜미 아니던가.

출간일

종이책 : 2010-12-22전자책 : 2012-03-21

파일 형식

ePub(2.9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