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시대와 일본의 침몰
위정현 지음현재 일본의 위기가 단지 대지진이나 장기불황에서 야기된 일회성 충격이 아니라, 인터넷 혁명으로 인해 일본은 후진국으로 몰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던졌다. 출간 당시 이 책은 도쿄대 강상중 교수로부터 "메이지 유신, 전후 개혁에 이은 제3의 '무혈혁명', 그 길잡이가 여기 있다는 평을 받았다. 비즈니스맨 필독의 저술"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터넷은 시공을 넘어 말 그대로 "완전한 글로벌 세계"를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인들은 이 파워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인이 걸어온 근대화의 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제조업 중심의 멘탈리티는 현재 세상에 큰 충격을 가하고 있는 '글로벌화'의 과정에서는 오히려 커다란 약점이 되고 있다. 그것은 향후 일본의 운명을 방해할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인터넷은 시공을 넘어 말 그대로 "완전한 글로벌 세계"를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인들은 이 파워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인이 걸어온 근대화의 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제조업 중심의 멘탈리티는 현재 세상에 큰 충격을 가하고 있는 '글로벌화'의 과정에서는 오히려 커다란 약점이 되고 있다. 그것은 향후 일본의 운명을 방해할 장애물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