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G. 웰스의 세계사 산책세계 대문화와 함께 인류 문명의 위대한 역사를 걷다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김희주 외 옮김지구의 탄생에서 세계대전까지, 고대 로마에서 아랍, 몽골을 거쳐 현대 미국까지, H.G. 웰스의 균협 잡힌 시각으로 풀어낸 세계사. 웰스는 세계사를 지구의 탄생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기획하고 유럽 중심이 아닌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록한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역사서였지만 책은 출간 즉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덕분에 이 책은 현재도 세계사 입문 추천 도서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웰스는 특히 역사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역사 전체에서 각각의 시대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고민한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면서도 그 모두를 꿰뚫는 인류의 지적, 정신적 진화 과정에 주목한다. 무엇보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웰스는 이 책이 소설처럼 읽히기를 바랐고 그런 노력이 책 전체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웰스는 특히 역사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역사 전체에서 각각의 시대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고민한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면서도 그 모두를 꿰뚫는 인류의 지적, 정신적 진화 과정에 주목한다. 무엇보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웰스는 이 책이 소설처럼 읽히기를 바랐고 그런 노력이 책 전체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