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댐키퍼The Dam Keeper
톤코하우스 지음, 유소명 옮김, 에릭 오 감수픽사의 유명 애니메이터들이 모여 만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톤코하우스의 첫 작품 '댐키퍼'가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 '토이스토리3', '라따뚜이' 등을 만들고 연출한 츠츠미 다이스케와 로버트 곤도, 에릭 오가 뭉쳐 만든 첫 번째 작품, '댐키퍼'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2015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피그는 풍차가 돌아가는 언덕 마을을 지키는 댐키퍼이다. 날마다 댐 위에 있는 풍차를 돌려서 마을을 노리는 어두움을 멀리멀리 몰아낸다. 풍차를 돌리느라 피그는 늘 흙투성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피그가 댐키퍼인 줄 모른다. 더럽고 지저분한 ‘흙투성이’라고 놀리기만 한다. 언제나 혼자인 피그.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 폭스라는 여자 아이가 전학 온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폭스와 피그는 친해진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가 싹트고 만다.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
피그는 풍차가 돌아가는 언덕 마을을 지키는 댐키퍼이다. 날마다 댐 위에 있는 풍차를 돌려서 마을을 노리는 어두움을 멀리멀리 몰아낸다. 풍차를 돌리느라 피그는 늘 흙투성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피그가 댐키퍼인 줄 모른다. 더럽고 지저분한 ‘흙투성이’라고 놀리기만 한다. 언제나 혼자인 피그.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 폭스라는 여자 아이가 전학 온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폭스와 피그는 친해진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가 싹트고 만다.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