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 이름 정하기이랑 이야기책
이랑 지음영화감독, 음악가, 에세이스트, 페미니스트, 선생님, 만화가, 준이치 엄마, 그래서 결국, '이야기 생산자' 이랑의 첫 소설집. 2016년 노래 '신의 놀이'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던 이랑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는 사회에서 끄트머리로 밀려나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의 삶을 주연으로 끌어와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보편적 인식에 균열을 만든다.
변영주 영화감독은 "좀비가 창궐하는 세기말의 어느 동네에서, 일상의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마음을 움직여 그 속의 나와 공간을 바라보고 상상하기에 모든 문장들이 정교하고 날카롭다"고 이 이야기집을 평했다.
변영주 영화감독은 "좀비가 창궐하는 세기말의 어느 동네에서, 일상의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마음을 움직여 그 속의 나와 공간을 바라보고 상상하기에 모든 문장들이 정교하고 날카롭다"고 이 이야기집을 평했다.
